밤에 출출해서 감자칩을 만들어먹으려 했더니..... 두꺼워서 인지 물기가 많아서 인지 장렬하게 탔다. 나름 얇게 튀겨진것들은 먹으니 맛있었다. 나중에 슬라이서를 사서 해보던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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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 나왔던 감자소고기조림.
미리 만들어둔 고추장 양념을 써서 조림을 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지만 먹어보니 굉장히 맛있었다. 감자를 미리 익혀 넣었던게 잘한 선택이었던듯. 당분간의 밥반찬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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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양꼬치. 결국 스무꼬치나 시켜 먹었다. 쯔란이 정말맛있다. 내입맛에 딱맞는듯. 질기다고 아버진 더 안드셨지만 내가 밤에 출출할때마다 꿔먹고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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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날 저녁에 미친듯이 먹고싶어 생각났던 국물신전떡볶이. 엄청난 조미료 향과 맛이 났다. 라면스프라도 뿌리는맛. 집에 있던 모짜렐라가 생각나 뿌렸는데 푸른곰팡이가 한가득 피어있었다.... 먹고 탈나진 않았지만 나중엔 결국 걷어냈다. 오뎅튀김을 국물에 찍어먹었더니 상당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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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러스가 먹고싶어 집근처 맥도날드를 갔다. 배달이 안되어서 찾아감. 추러스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튀기는지 겉과 안의 익음정도의 밸런스가 맞지않았다. 햄버거 세트는 베이컨토마토디럭스. 맛있다. 자주먹는다 감자튀김엔 맥너겟 소스를 추가해서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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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뒤지니 백종원씨 국물떡볶이 레시피도 나왔다. 나중에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다.

버거킹이 이 근방에 없어서 내일 올라가는 길에 먹어볼까한다.
내기억에 버거킹은 야채가 너무 듬뿍이라 편식이 심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어린 내가 무지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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