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플레이하는 게임들 : 추리, 퍼즐, 액션RPG, JRPG, 어드벤쳐, 힐링류게임
못하는 게임류 : FPS, 1인칭 게임, 전략, 소울류, 공포게임
 

스위치판 역전재판 오도로키 셀렉션

나루호도 편 나오고 설레면서 기다렸던 오도로키판. 스위치판으로 하니까 누워서도 할 수 있어서 재판 진행하다가 계속 잤다. 그래도 캐릭터들도 인상적이고 역시나 재밌게함. 쉽게하는 모드로 하니까 막히는 곳에서 증거제시까지 다 해줘서 편했다. 그것때문에 일러스트 해금을 못해서 다시 플레이해야하는게 함정...
6에서 돌아온 나루호도 변호사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뭔가 더 허당이 된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마요이도 하미도 오랜만에 다시보니 좋았다.


 

용과같이8 얼티밋 에디션

4년만에 나온 다음 시리즈. 키류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발매하자마자 플레이하기 아쉬워서 한달 후에 삼. 얼티밋 에디션은 10만원이 넘었다... 새 배경인 하와이는 새롭고 좋았고 돌아다니는것도 재밌었고 동료들과 수다떠는 이벤트가 진짜 정겨워서 좋았다. 중요한 메인스토리는 글쎄올시다... 나한테는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지않았음. 정작 중요한 키류의 마무리도... 이러려고 키류를 8까지 끌고나왔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회의적이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발전해서 턴제임에도 움직이면서 즉각적으로 상호작용하는게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플레이함. 준내 재밌는데 메인 스토리 생각하면 화딱지나는 용과같이 프랜차이즈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인거같음 화난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발할라 이후에 오랜만에 암살자 시스템을 살린 신작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작품. 나온지 반년 후엔가 사게된거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니 엄청 재밌게함. 게임을 할때 메인 스토리를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메인스토리에 하나도 집중안된거 빼면. 인물 자체에 매력은 없고 그냥 죽이라고 하면 죽이고 훔치라고 하면 훔쳐오고.. 플레이적인 매력이 더 넘쳤던 게임이었다. 오랜만에 암살, 은신, 요새쟁탈 기타등등 고전작 요소 다 끌어온게 좋았다. 엔딩까지 재밌게 한 게임.
 


 

유니콘 오버로드 데모판

자주보는 라이브 방송에서 플레이하길래 관심이 가서 데모를 한번 해봤다. 안 맞았다. 너무 어렵다. 빌딩하는 게임은 나랑 안맞는거같다... 안맞는 장르도 종종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 엘든링도 어려워서 하다가 때려치우고 이 게임도 엄청 재밌게 하다가... 보스만나고 의지가 장렬하게 꺾였다. 무슨 체험판이 3시간이나 돼서 이거 본편을 잘못 다운받은게 아닐까? 고민했을 정도였다. 본편을 사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있었는데 막판에 기가 확꺾이니 앞으로 더 헤쳐나갈 엄두가 안나서 접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유니콘 오버로드에 무릎을 꿇고 '한가롭게 채집하고 제작하고 모험하고 몬스터 때려잡는 게임은 없을까?' 하고 찾다가 딱 발견한 라이자의 아틀리에. 몇년전에 소피를 사서 해보다가 연금술 퍼즐을 도저히 이해 못하고 재미도 못붙여서 중도 탈락했는데, 라이자는 연금 시스템이 바뀌었다 그래서 한번 시도해 봤다. 마침 세일을 하고 있었던 이유도 있고. 스토리는 그냥 흔한 모험물 처럼 흘러가는데 전투가 턴제긴한데 실시간 턴제인? 느낌이었고 재료구하는것도 나름 재밌고 무난하게 진행했다. 다만 중간에 빠른이동이 해제가 안되었다면 중간에 때려쳤을것같다. 재료를 어디서 구하는지도 안나와서 공략을 찾아보면서 돌아다녔다. 근데 나름 재료 찾아서 모으고 무기만들고 진행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3

아틀리에를 절반쯤 진행하다 후속을 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토리에서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2는 건너뛰고 3을 세일중에 후딱 샀다. 1을 끝내고 플레이 해봤더니 캐릭터 디자인도 많이 발전하고 시스템도 편해졌다. 재료 채집하는 것도 표시되고 속도도 빨라지고 맵도 넓어지고 캐릭터는 왕창 많아지고 이것저것 많이 발전해서 재밌게 하고있다. 재료구하다가 살짝 지쳐서 널부러져 있긴하다. 4월 7일인데 곧 엔딩을 볼수있지 않을까 싶다. 
11일 엔딩을 봤다. 미리 뚫어둔 연금술 도구들을 써서 아이템으로 무찌르고 다녔더니 엔딩까지 금방갔다. 1부터 벌려놓은 스토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성장한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아름답게 끝났다. 엔딩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연금술도 쉬워지고 플레이하기 괜찮았던것 같다. 제작사의 다음 작도 기다려 볼만한듯.

라이자 아름다워
연금 화면에 일러스트 넣어줘서 좋았다

 


 

포레이저
소소하게 맵 열어가며 진행중

 라이자3 끝내고 가볍게 할만한게 있나 찾아보다가 예전에 유튜브에서 지나가다본 포레이저 게임을 찾았다.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는 할인을 잘 안해서 거의 정가주고 사는 편이지만 휴대용으로 게임 할 수 있는 장점이 커서 스위치 판으로 구매했다. 재료 모으고 합성하고 도구 업그레이드 하고 맵 넓히면서 천천히 진행중인데 소소하게 할 수 있어서 재밌다. 후반가면 경험치 채우기 힘들어져서 점점 늘어지는건 어쩔수없는듯. 
번개 지팡이를 얻으니 훨씬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이 된다. 맵이 점점 커지다 보니 스위치판에서 렉이 먹는다. 게임이 점점 느려지기 시작함... 
후반부에가서 땅을 다 해금하고 던전을 뚫어놓으니 급격하게 느려져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콘솔의 문제인가 싶어 인터넷을 뒤져보니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길래 아 그냥 게임문제구나 하고 공허던전 적당히 올라가다가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이었다. 


 

관리인의 엿보기

이건 갑자기 왜? 싶지만 스팀 라이브러리를 훑어보다가 갑자기 흥미가 돋아서 설치를 했다.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스팀1위라며 돌았던적이 있어서 '야겜은 무슨 감성으로 하는가' 급 궁금해졌기 때문에 구매를 해뒀었다. 지금은 지역 스팀 상점페이지에서 내려가서 구매 불가능함....^.^
나름 ' 게임 '의 구성은 다 갖추고 있었다. 미니게임도 있고 스토리도 있고 공략진행도 해야하고. 일러스트의 만족도는 개인적으로는 높지 않았다. 야겜 처음해봐서 다른게임이랑 비교는 불가능함. 
공략캐릭터들은 전형적으로 일본 동인에서 선호하는 '공략해야 하는 히로인'상을 갖추고 있었다. 근데 주인공이 대놓고 금태양인건 오.. 좀 놀라웠음. 아예 대놓고 X새끼니까 그렇구나 하고 정신을 놓게됨. 
일반적인 성인 동인지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걸 알았고 꽤 흥미롭게 했고 왜 하는지는 알겠음. 그러나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을 더 구매할 의향이 있느냐 하면... 없음. 이 장르는 게임으로써의 재미보다는 추구하는 요소가 다른걸 알았는데 그것이 게임성만큼 나에게 어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취향을 많이 타기때문에 단순히 이 게임자체가 나한테 충분히 다가오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고. 나중에 더 취향인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만나게 되면 또 모를것같음.  


 

페르소나5 더팬텀X

 정말로... 할 생각이 없었음. 공개 전까지 플레이영상을 못봤고 또 전형적인 가챠 모바일게임이라고 편견을 갖고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자주보는 스트리머의 광고방송 플레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다. 플레이 방식을 기존 페르소나 패키지 게임 진행으로 만들어놓은것이다.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스토리 진행하는거 보고 퇴근해서 당장 깔았다. 당연히 이런 게임은 큰 화면 / 패드로 하는것이 제맛이기 때문에 PC판을 깔았는데 최저 설정으로 바꾸어도 노트북 사양이 버티질 못해서 자꾸 뻑이났다. 패드연결도 안돼서 멍해졌다. 걍 울며겨자먹기로 모바일판을 깔아서 했는데 화면이 너무 작고 손가락으로 화면을 다 가려서 만족도가 심히 떨어졌다. 
지금 한정으로 나와있는 조커 얻으려고 리세마라를 대차게 시도했지만 전혀 안나온다... 튜토리얼만 하다가 벌써 지겨워져 버렸다... 리세마라 하기전에 좀 진행한게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 자체는 재미있었다. 5에서 나온 내면세계 요소를 가져온거라던가 비주얼적 매력을 그대로 가져온것도 좋았다. 페르소나 좋아하는 입장에선 꽤 재밌게 플레이함. 
모바일판으로만 해야하는 지금이 너무 괴로움 ㅜㅜ


 

이하나시의 마녀

미리 사놓은 파판7리메이크를 할때가 됐는데. 조금 있으면 휴일기간이 다가와서 그때 집중해서 하려다 보니 뭔가 점점 미루게 되었다. 
괜히 스팀이나 플스스토어,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 같은곳을 들어가서 가끔 베스트 목록도 보고 할인 목록을 훑어보면서 쇼핑하는게 취미인데 신작목록에 들어가있길래 관심이 가서 구매해본 게임. 노벨류 게임은 스위치판을 사서 누워서 플레이하는게 꿀이기 때문에 스위치판을 샀다. 마침 세일도 하고 있길래 잘됐다 싶어 바로 구매했다. 일러스트가 귀엽고 힐링겜같아서 소소하게 하기 좋을것같았다. 
오키나와 바닷가마을 배경인것도 좋고 캐릭터도 귀엽다. 다만 요즘의 내가 책도 잘 읽지 않는데다 숏폼에 물들어 집중력이 오래가지 않아서 한번에 쭉 플레이하는게 좀 어렵다. 지금도 10분 읽다말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엔딩까지는 봐야지 엔딩까지는...

엔딩까지 쭉 달렸다. 각 인물마다의 에피소드가 있는데 생각보다 감동적이어서 질질 울면서함.
제일 커다란 릴루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는데 인물들간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진게 좋았다. 다들 성격이 개성넘쳐서 보는맛도 있었고. 재밌었다. 큰 이야기 내의 배경 설명같은게 부족하다고 생각했을때 마침 엔딩 후에 엑스트라에서 배경 설명을 해놓은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것까지 다 보고나니 대충 이해가 됐다.
게임 하는 도중에 아~ 이맛에 로맨틱 코미디 보지 하는 순간순간도 있었고 다같이 시끌벅적 모여서 노는 이벤트도 좋았다. 시종일관 해대는 가슴타령만 빼면 나름 만족하며 플레이했다. 노벨류 게임도 가끔 하면 머리가 환기되는 기분이라 좋다.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레플리카 때부터 관심있게 봐왔던 1인 제작사 소미의 신작. 바로 이어서 플레이 했다. 플레이타임은 2시간 내외로 짧았는데 켜자마자 엄청 집중해서 플레이 했다. 플레이 방식, 스토리 등 아무 정보 없이 플레이하는게 훨씬 재밌는게임. 
뒤죽박죽 얽혀있는 사건을 한개씩 풀어나가면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게 굉장히 흥미로웠다. 유일한 단점은 플레이 타임ㅜㅜ 아쉽다. 한 열시간은 플레이하고 싶을정도로 재밌다.


 

스테퍼 케이스

 예전에 추리게임이 재밌어보여서 사뒀던 스테퍼 케이스가 깔려있길래 흐름을 타서(?) 바로 플레이했다. 국내 인디 개발작이다. 초능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사건들을 추리하는 내용인데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들이 꽤 재미있었다. 
틀릴때마다 뭔가 감점되는 요소가 없어서 다행이 찍어맞추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빡대가리인 나에게 중요함. 아직 5장을 남겨두고있다.
30일에 정식출시이고 마침 내일 4월 26일에 스핀오프작도 출시된다고 해서 기대된다. 이어서 플레이할것같다.
사이드 스토리까지 모두 봤고 마무리 지어졌다. 앞으로 세계관이 쭉 이어져서 작품이 발매될것같아서 기대된다.

스테퍼 리본

마침 26일 스핀오프작이 발매돼서 구매했다. 조사 방식이 좀 달랐지만 추리해가는 방법은 같아서 쭉 플레이 할 수 있었다. DLC로 발매하기엔 시간대 차이가 있는걸 이해했지만 스핀오프로 내기에는 분량이 너무 짧다. 45분 정도 플레이했다. 엔딩을 깔끔하게 낸것은 좋았다. 일러스트랑 비주얼도 발전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다음에 나올 본편 후속작도 또 플레이 해볼것같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잘생긴 주인공 최고다 언제나 짜릿해

 

 소소한 게임들 쭉 하다가 작정하고 쏟아부은 자본맛을 찍어먹으니 역시 뽕맛이 끝내준다. 이 맛에 풀프라이스 게임 산다. 난이도 선택에서 고민하다 노말로 선택했는데 초장에 맞아죽으니 이건아니다 싶은 삘이 와서 바로 이지로 바꿨다. 요샌 전투는 전부지원해주는 초이지 스토리 모드같은게 기본이 된것같구나. 게임 입문 허들이 낮아진것 같아서 새롭다. 
ㅋㅋ클라우드 처음보는데 잘생겼지만 싹바가지없음 후반가면 좀 성격이 풀어지는것 같긴한데 첫인상은 싹퉁바가지 그자체다 잘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이 게임의 본질이자 모든것

뭔 여장 어쩌구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내가 잘못들었나? 싶었다.
잘못들은게 아니었던것이다
걍 너무 웃겼음

22시간 정도 플레이 후에 엔딩을 봤고
하나도 이해를 못했다 ^^...
원작을 안해서 당연하긴한데 말그대로 그냥 찍어먹은 수준이었다. 압도적인 배경이 참 멋있었다. 동료들과 다양하게 싸워보는것도 좋았고. 컷씬이 너무 긴데 넘기는게 안되는거 빼면 괜찮았음.
엔딩보기 전에 두달전에 발매한 2편 리버스를 미리 받아놔야겠다 싶어서 샀더니 다운로드에만 30시간이 떠있어서 엔딩보고도 바로 이어서 플레이는 불가능했다. 리버스까지 하고 세계관 정리해놓은 내용을 찾아볼 생각임.

 


 

마녀의샘R

 
 스팀을 둘러보다 마침 세일하길래 사놓음. 예전에 모바일로 1편을 하다만적이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모바일의 작은화면에 적응 못해서였다. PC판을 새로 발매했다고 해서 한번 해보기로.
 

 좀 오래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켜자마자 그래픽이 좋아서 놀랐다. 연출도 좋았고 전투도 턴제로 나름 재미있고 소환수도 소환해서 같이싸우고 쭉 재밌게 진행했다. 플레이타임은 20시간 정도였는데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면서 나름 각자의 사연들을 풀어가는게 재미있었다. 
제일 놀란건 크레딧에서 한사람이름만 계속 떠서 깜짝놀랐다. 이정도 인원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말하기에는 퀄리티가 좋았다. 다른 시리즈도 해보고싶을정도로 만족했다. 끝나고 이어서 플레이하기가 안되는걸 아쉬워 하는 리뷰가 많았는데 왜 그런지 알것같다. 
 



 

모험가 이야기

  아주 오래전에 한 번 해본적이 있던 게임인데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생각난김에 받아보았다. 반복적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기도하고 광고보기도 불편하고 이것저것 해서 6,900원에 서비스를 구입했다. 업데이트 된 스토리도 많고 선택지도 많아지고 캐릭터 능력치에 따라 갈 수 있는 방향이 다르다보니 매번 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재밌다.
공략을 보니 능력치와 선택에 따라 다양한 분기가 있었다. 시간을 들여서 느긋하게 플레이 하기 좋은것같다.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캐트시 귀여워


  플레이 타임 56시간. 분명 중반까지 갔을땐 우와! 너무 재밌다! 분량이 넘쳐난다! 탐험과 모험이 가득하다!! 였다가 50시간이 임박하자 와 너무 지겹다!!!!!!! 게임이 끝이 안난다!!!! 로 바뀌었다. 영화같은 연출과 화려한 영상미는 더 발전하고 아름다워 졌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지루했다. 그냥 생략 할 수 있는 부분도 굳이 연출을 해놔서 컷 사이사이를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리메이크 엔딩과 마찬가지로 이해가 안된다. 세피로스는 적이다. 아직 세피로스 못잡았다. 이게 이해한것의 전부다. 잭스는? 에어리스는? 저 세계는? 도당체가 이해가 안된다. 물론 게임을 끝내고 세계관이나 스토리 흐름을 따로 찾아보기는 하는데 게임이 막 끝나고 난 후에는 아직도 세피로스를 못잡았군... 정말 길었다. 정도가 내가 느낀 소감의 전부였다. 플레이타임이 무조건 길다고 좋은것은 아니라는걸... 이번기회에 깨달았다. 게임 자체는 정말 공들여 잘만들었는데 긴 플레이가 너무 지친다.
그리고 에어리스는 존나 예쁘다. 


 

페르소나3 리로드

 

 페르소나4골든,5를 재밌게 플레이 한 기억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다. 2006년 게임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스타일리시하다. 개인적으로 페르소나 전투스타일이 잘 맞아서 재밌게 플레이 하고있다. 커뮤와 능력치 관리하는 일상 파트도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게임을 참 재밌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진행 하려고 찾아둔 게임들은
>언다잉
>챈트오브세나르

>드래곤에이지:인퀴지션 (에픽에서 무료로 받음)
>과관16
>발더게3 (플스판은 로딩이 길고 3막부터 프레임 드랍 심해진다고 함)
>산나비
> 엘더스크롤5:스카이림 (모드깔아야 돼서 PC판으로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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